포르쉐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해 7억 벌금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 한국 법인에 대해서 1심에서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담당 직원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가 되었는데요 서울중앙지법은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포르쉐코리아에 1심에서 7억 8050만원을 선고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소된 인증 담당직원 김모씨와 박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 되었습니다. 앞서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해 2015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차량 2000여대를 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담당판사는 범행으로 인한 이득이 모두 포르쉐 코리아 측에 돌아갔고 그 규모도 작지 않다며 이익 극대화에 집중했을뿐 법령 준수와 직원관리 감독은 소홀히 했다며 형을 선고.. 더보기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