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종현 bj박민정에게 메시지 보내

여성 bj겸 유튜버 박민정이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받은것으로

보이는 SNS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종현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 중

한명으로 논란을 빚고 자숙중인

상황이라 그가 이 메시지를 보낸게 맞다면

파장이 예상됩니다.

bj박민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씨엔블루 이종현으로 보이는

사람에게서 온 메시지를 캡쳐해

공개했었습니다.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거

많이 올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27일에는

"뱃살 귀여우세요"라는 메시지를 각각

보냈었습니다.

문제는 cnbluegt는 그동안

이종현이 사용해온 인스타그램 계정이란것

프로필 사진도 이종현의 셀카입니다.

박민정은 메시지 캡쳐 사진을 올리며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고 의아해했습니다.

이종현은 지난 3월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불거진 후 'cnbluegt'계정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후에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계정 자체를 없앤 것은 아니라

아이디와 프로필 사진은 그래도 남아있습니다.

해당 캡처본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은

"정말 이종현이 보낸거 맞나?"

"진짜라면 충격이다"

기타 등등 말들이 많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지금 상황만 봤을때는 그냥

팬으로도 충분히 할수 있는 말이고 뭔가

피해를 줄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가 정준영 단톡방 멤버 중 한명이라는

사실 하나로 지금 너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 않은가 생각되어집니다.

앞서 이종현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정준영

단톡방의 한 멤버로 직접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는 없으나 그 단톡방에서

여성을 상품화 하는 부도덕한 대화를 나눈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빚었습니다.

이에 해서 'FNC 엔터테인먼트는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본인의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며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