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입장 발표 "논란 죄송"

배우 권혁수가 유튜버 구도쉘리와의

진실 공방 이후 근황과 함께 심경을

전했다고 합니다.

권혁수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권혁수 감성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권혁수는 야외에서 카메라를

켜고 구독자들 및 누리꾼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상처 받으신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말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제가 많이 반성하고 있고 죄송한 마음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보답해나가려고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쉽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혁수는 구도쉘리의 이름을 따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좋은 마음으로 편이 돼주고

싶었는데 잘안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권혁수는 "이것저것 생각하며

돌아다니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슬픈일도 있어서

좋지 않은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함꼐 있고 그게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혼자 있는게 어색하고 힘들줄

알았는데 그럭저럭 괜찮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앞서 권혁수는 지난 9월 30일 유튜버

구도쉘리와 합동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허나 여기서 등뼈짐 먹방을 하던 중에

구도 쉘리는 갑작스럽게 상의 벗고

브라만 노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도쉘리는 권혁수가 요구한

상황이라고 주장을 했고 권혁수는 구도쉘리가

먼저 제안을 했다고 반박하여 진실공방을

펼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