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 투병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백건우의 내한공연을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윤정희는
최근 자녀인 딸과 동생을 구별하기
어려울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심각한
상황이 왔다고 합니다.
요리하는법도 잊고 밥 먹고 나면
다시 밥 먹자고 하는 정도까지 악화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병세가 심각해서 주로 딸 진희씨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윤정희의 남편 백건우와 딸 진희씨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고하는데요
알츠하이머 치매는 독성을 가진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이 뇌속에 과도하게
쌓이거나 뇌세포의 골격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우 단백질이 이상이
생겨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보통 70대 후반이
60대 초반에 비해서 5~6배가 높은
현황이라고 합니다.
윤정희가 알츠하이머에 시달린것은
약 10년정도가 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딸은 못알아보고 있지만
남편인 백건우는 알아보는 상태인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치매에 대한 완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이병에 걸릴경우
고통스러운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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