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루머해명이 화제입니다.
21일 오후에 방송되는 모던패밀리에
김혜자는 그간 잘못 알려진 소문들 떄문에
황당했던 심경들을 속시원하게
털어 놓습니다.
생에 첫 관찰 예능이라 수많은 카메라에
낯설어하면서도
박원숙과 제작진의 배려 편안한 분위기에
인간 김혜자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두사람은 독일 마을에서
야식을 먹으며
인생이야기를 나누다 남해 여행 첫날을
마감하였습니다.
여행 2일차에 박원숙은 이른 아침부터
언니를 위해 준비했다며
편백나무 숲에서 행복에 젖은 김혜자는
불현듯 쓸데없는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나 담배 끊은지가 20년이 넘었는데
왜그렇게 엉터리 얘기들이 많은지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이 나 담배 피우는거
보고 영화 마더를 기획했다는 얘기도
있더라 말도 안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매년 영정사진 찍는다는 이야기도
황당하다 나같이 귀찮아 하는 사람이
영정사진을 어떻게 매년 찍냐 예쁘게
나온 사진 보면 이걸로 영정사진해야겠다고
한정도지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박원숙은 나도 임현식과 같이
사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다 자꾸
물어보길래 친하지만 같이는 안산다라고
카페에 써붙여놨다라며
동병상련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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