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교회 슈퍼전파 코로나19
얼마나 퍼졌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대구에 사는 31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같은 신천지 교회를 다니는 사람
가운데 19일 하루에만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정확히 한달만에
발생한 슈퍼 전파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2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수원 각 1명을 제외하고
18명은 대구 경북에서 나왔는데요 특히 31번째
확진자가 다니는 신천지 대구교회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전치 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15명이 확진된 것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31번째 확자의 접촉자만 이날 오후 166명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확진자와의 교차 접촉까지 감안하면
숫자는 더욱더 늘어날것이라고 합니다.
31번을 포함한 15명의 확진자는 대부분
여성분들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져있으며 부녀회는 집회가 끝나면
바로 그자리에서 각자 미리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면 삼삼오오 원으로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문화때문에 이번 슈퍼감염의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염된 상태였던 잠복기에도 2차례
신천지 교회에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31번째 확진자가 드러났을때만
하더라도 조직적인 은폐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섭외부는 현재 대구 코로나 확진자 관련으로
신천지 얘기가 많이 나오면서 신도들에게
그날은 예배 안갔다 내가 친구랑
놀러간날 그사람이 예배드린것 같더라 등등
대처할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신천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자신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는것을 막기 위해서
이른바 댓글 공작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 올라온 기사에
몰려가서 우호적인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눌러 추천 상위로 올려 보내는 방식입니다.
A씨는 지도부에서 조직적으로
좌표를 찍어준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보낸 캡처본을 보면 한 신도가
기사를 공유한뒤에 여러분 어제 2팀의 불과
같은 클릭이 대단했습니다.
오늘도 한번 진실을 알려봐요 왜곡보도
빨리 알립시다 란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공유한 신도는 지도부의 지시를
전달해주는 직책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탈퇴를 꿈꾸던 제보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신천지와의 인연을 끊을생각이라고 합니다.
십계명과는 정반대의 행실에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모두 거짓인걸 알았으니 신천지가
무너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인터뷰에
응했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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