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호르몬약 복용 위험

가수겸 방송인 이상민이

남성 호르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인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에서는

엄마 김수미와 비뇨기과를 찾은

3아들의 모습이 그렸습니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

이날 김수미는 "세 아들이 결혼 했으면

좋겠다 오늘 비뇨기과 검사를 받고

이상 없으면 짝을 맺어줄 것"이라며

비뇨기과 검사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두사람이 반말하자 김수니는

"내가 지금 20~30대 후반 여자들을 알아보는데

만약에 발기부전이면 안되잖아 !!"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탁재훈은 "제가 조건이 그렇잖아요

아이들도 있고"라고 부담스러워 하자

김수미는 "그럼 재혼 안할거야?"

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하게 되면 하겠죠

그런데 지금은..."이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이상민은 "저는 문제가 많다. 검진표에

다 0점이 나왔다"라며 걱정했습니다.

이어 "공황장애 약 6~7년째 먹고 있다.

최근 이성 생각을 전혀 안해서 남성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의사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정자 생산을 방해할수 있다"라고

조언까지 했었는데요

이상민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2.7

정자 운동량과 정자 모양이 평균보다 낮은

수치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의사는 이상민에게 "자연임신이 힘들것 같다"

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상민은 장동민보다

높은 남성호르몬 수치에 안도했습니다.

이후 김수미는 세아들을 위해 장어집에

데려갔었습니다.

또한 여에스더가 찾아와서

정자 생성을 높여주는 운동방법과

남성 호르몬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에

관한 조언을 해주기도 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