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녹취록 '가사도우미 또 성폭행' 전 동부그룹 회장이 비서뿐 아니라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가사도우미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했습니다. A씨는 2016년 부터 약 1년간 경기 남양주 별장에서 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로 일했습니다. A씨는 당시 김 전 회장이 주로 음란물을 시청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스룸은 이날 A씨가 직접 녹음했다는 당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나 안늙었지" 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하지마세요 하지마시라고요" 라고 거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은 "나이 먹었으면 부드럽게 굴줄 알아야지 가만히 있어"라고 압박을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당시 녹음한 계기에 대해 "두번정도 당하고 나니까 이건 아니..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