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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현철부부 심경 "이웃주민 협박?" 당한건 나다"

개그맨 김현철 부부가 이웃주민


A씨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김현철은 지난 18일 스타뉴스를


통해 "오히려 A씨가 내 아내를 험담하고


욕설하는 등 모욕을 줬다며


"A씨를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할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내의 말을 빌어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현철 아내에 따르면 모임 당시


A씨의 남편은


"와서 앉아서 술을 마셔라"


"000동 엄마가 예쁘다"는 등 수치심이 드는


말을 늘어놓는가 하면 김현철과


일면식도 없으면서 그가 서울에서


바람 피고 있을것이라고 희롱했습니다.

 

 


이에 김현철 아내는 어이가 없고


수치심이 들고 화가 나 미칠것 같았다


하지만 남편에게 얘기하면


이웃과 싸움이 날것 같아 참았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의 개가 김현철 부부 집 마당에


변을 보고 치우지 않아서


갈등이 심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A씨는 제주서부경찰서에


김현철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김현철 부부가 지난달


14일 협박 전화를 해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야했다고 주장했습니다.